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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년희망적금 신청방법, 조건, 혜택

메타노마드 2022. 1. 27. 16:37

청년희망적금이 2022년 새롭게 출시된다고 해요, 청년희망적금은 아르바이트, 인턴, 사회초년생 등 저소득 층의 청년들이 소액 자산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정부 지원형 적금인데요, 정부가 지원하는 적금인 만큼 혜택이 좋지만 대상자는 한정적이에요. 오늘은 청년희망적금이 어떤 혜택이 있는지, 신청 조건과 방법도 함께 알아볼게요!

청년희망적금 지원혜택

청년희망적금은 월 50만 원 한도를 가진 2년 만기 적금상품이다. 시중 이자에 저축장려금 4%를 추가로 받을 수 있고 청년희망적금 이자는 비과세를 적용받을 수 있다. 이자에 대한 세금은 2022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가입할 경우 2024년 12월 31일까지 받는 연 600만 원 한도 내에서 비과세 된다.(변동 가능)

[저축장려금 4%]
월 최대 50만 원 * 24개월 = 원금 1,200만 원
시중금리 2~4% + 저축장려금 4% 추가

[이자소득 비과세]
소득세 14% +지방세 1.4%(소득세의 10%) = 15.4% 세금 발생 면제(연 600만 원 한도)

[시뮬레이션]
월 최대한도인 50만 원으로 금리 3%인 상품을 24개월(2년 만기) 납입할 경우 원금 1,200만 원과 총 735,000원 이자수익 발생

원금 합계 : 월 50만 원 * 24개월 = 1,200만 원
세전이자 : 1,200만 원 * 금리 3% = 375,000원
~~이자과세 : 375,000원 * 15.4% = 57,750원~~ *이자소득 비과세
저축장려금 : 120,000원(1년 차 600만 원에 대한 2%) + 240,000원(2년차 600만원에 대한 4%)=360,000원

청년희망적금 가입 조건

가입대상자의 연령 기준은 적금 가입일 현재 만 19세 이상에서 만 34세 이하인 청년이다. 다만 병역이행을 한 경우 병역이행기간(최대 6년)은 연령 계산 시 산입 되지 않는다.

연령기준에 더해 직전 과세기간(2021년 1~12월)의 총급여가 3,600만 원(종합소득금액(2,600만 원) 이하의 개인 소득 기준을 충족하면 가입할 수 있다.

금융위 관계자는 "소득이 없거나, 소득이 있더라도 국세청을 통한 소득금액 증명이 불가능하다면 가입이 어려울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"며 직전 3개년도 중 1회 이상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자였다면 가입이 제한된다"라고 설명했다.

다만, 주식투자 등을 통해 발생하는 매매차익은 해당되지 않지만 배당소득세가 연간 1,000만 원을 초과할 경우 종합소득세로 과세되므로 확인이 필요하다.